디아블로4 갓겜인가? 망겜인가?
현재 디아블로4가 출시한지 어느덧 3주 가까이 되었습니다, 현재 디아블로4에 대한 평가가 많이 갈리고 있습니다.
매출은 블리자드 역대 단치 매출 최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출시 5일만에 8,500억을 기록)
그렇지만 매출과 별개로 게임에 대한 평가가 많이 갈리며 유저들의 탄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목차*
1.디아블로4 장점
2.디아블로4 단점
1. 디아블로4 장점
디아블로 4의 장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양한 스킬트리
디아블로4의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콘셉트의 스킬이 존재한다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속성이라 해도 어떤 스킬을 주력으로 하느냐에 다양한 전투가 가능해진다.
다른 RPG 게임들은 주로 사용하는 빌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손해를 보는 느낌이 있는데 디아블로4 같은 경우는 비주류 스킬트리를 사용하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없다는 점이 디아블로4의 큰 장점이다.
그래픽
디아블로4의 장점 중 가장 돋보이는 건 그래픽이지 않나 싶습니다,
실사풍 그래픽을 잘 묘사를 했으며 PR 기조의 그래픽 덕분에 디아블로 특유의 고어 한 분위기를 잘 살려냈지 않았나 싶습니다.
쿼터뷰
게임 특성상 높낮이 표현하기가 힘들고 다양한 액션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디아블로4에서는 지형 배치를 다양하게 정말 잘한 덕분에 쿼터뷰의 단점이 안 느낄질 정도로 입체적으로 표현을 잘 했습니다.
레벨 스케일링
디아블로의 트레이드 마크인 레벨 스케일링 타게임들과 달리 레벨 스케일링이 되어 있어
플레이어 레벨에 비례하여 자동적으로 적의 레벨이나 강함을 상승이 됩니다.
덕분에 게임이 쉽지가 않고 무작정 레벨을 올려서 물리로 때린다가 아닌 컨트룰이 중요시되는 시스템입니다.
디아블로에서는 레벨 스케일링을 사용하기 때문에 서브퀘를 하더라도 지루하지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창기에 받은 서브퀘를 안 깨고 넘어갔어도 레벨이 너무 높아서 무작정 쉽게 깨는 게 아닌 레벨 스케일링 시스템 덕분에
현재 레벨에 맞춰져 몬스터의 강함이 설정되기 때문에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디아블로4 단점
디아블로4의 단점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지나치게 넓은 맵.
디아블로3에 비해 맵이 엄청 넓어졌습니다, 그로 인해 마을에 가면 불필요한 NPC들도 많고 NPC를 찾아 나서야 하는 불편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그리고 사냥을 할 때 몬스터가 띄엄띄엄 있어서 사냥의 리듬이 깨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레벨 스케일링
장점에서도 레벨 스케일링 얘기를 꺼냈지만 아쉽게도 단점도 있습니다, 디아블로 게임 장르는 핵 앤 슬래시 장르입니다.
그렇지만 레벨 스케일링 때문에 핵 앤 슬래시 맛이 안 나서 별로라는 평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이템 레벨이 정체되는 부분이 되었을때부터는 레벨 스케일링의 시스템은 독이 되는 부분이였습니다.
콘텐츠
다른 RPG 장르들은 만렙을 찍은 후부터 진정한 컨텐츠의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할 게 많습니다,
그렇지만 디아블로4는 만렙을 찍음과 동시에 컨텐츠가 끝나는 게임입니다.
던전의 다양성
150개의 다양한 던전을 가지고 있다고 했지만 막상 해보니 한 10개 정도의 던전 타입으로 우려먹기를 했습니다.그리고 불필요한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지하는 지상 대비 2~3배가 넘는 듯한 공간을 가지고 있고 입장을 하면 끝없이 돌아 다니며 지루함을 준다는 평이 있습니다.
동선 낭비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해 동선을 낭비하게끔 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누가 봐도 의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평가들도 많았습니다.
3.디아블로4 평가
일단 디아블로4 평론가의 추천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유저들의 평가는 보편적으로 좋지 않은 편인 거 같습니다.
유저들 평가중 중간 평가는 생각보다 얼마 없고 완전 극단적으로 좋거나 싫다 이렇게 두 분류로 많이 갈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커뮤니티들을 둘러보면 디아블로를 예전부터 즐겨 왔던 사람들 하고 이번에 처음 하는 사람들 반응이 많이 갈리는 거 같습니다,
이전부터 해왔던 사람들은 안 좋은 평가를 내리는 게 대부분인 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 디아블로 4를 통해서 디아블로를 처음 해보는 사람들은 재밌다는 평가를 내리는 거 같습니다.